반도체와 정보통신
정보통신은 음성통신기술, 이미지통신기술, 영상통신기술, 데이터통신기술 등이 있다.
음성통신기술은 아날로그로 이루어진 음성 신호를 디지털화시켜 전기신호로 변환하여 전달하는 통신 기술이다. 라디오가 대표적이다.
이미지통신기술은 보내는 쪽에서 빛의 세기 조절로 이미지정보를 읽은 후, 전기신호로 변환하여 전송하고, 받는 쪽에서 받은 전기신호를 이미지로 바꾸는 것이다. 팩시밀리가 대표적이다.
영상통신기술은 영상정보를 전기신호화 시켜 전송하면, 받은 쪽에서 전기신호를 영상화시키는 통신기술이다. 텔레비전이 대표적이다.
데이터통신기술은 신호 변환 장치를 통해 바뀐 데이터를 통신 회선을 통해 주고 받는다. 컴퓨터가 대표적이다.
반도체는 위의 4가지 정보통신기술에 모두 관여한다. 정보통신기술의 과정을 보면 여러 형태의 신호를 변환하고 나서, 전기신호를 바꾸기 위해선 정보를 저장하기 위한 장치가 필요한데,
이 기억장치가 반도체로 이루어져있다. 우리나라가 정보통신기술 강국이 된 것은 반도체가 큰 기여를 했다고 본다. 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공유를 위해서 반도체 연구는 계속되어야한다.
반도체의 개념과 원리에 이어서 이번주 차는 반도체와 정보통신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합니다.
정보통신은 전기통신회선에서 문자,부호 등 정보 저장을 하는 장치와 입출력 장치 혹은 다른 기기에 접속하여 정보를 송신, 수신 처리하는 것입니다.
정보통신은 신속,신뢰성,상용성,기술성 등 의 특성을 갖습니다.
정보통신은 원격지에 설치된 컴퓨터 상호간 또는 컴퓨터와 단말기간을 통신회선으로 접속하여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통신방식입니다.
정보통신은 원거리에 있는 입출력 장치와 컴퓨터를 통신회선으로 연결하여 데이터 처리와 전송을 능률적으로 실행하는것입니다.
통신을 목적으로 구축해 놓은 시스템을 정보통신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정보통신기술의 원리는 우선 4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첫째 음성통신기술,둘째 이미지통신기술,셋째 영상통신기술,넷째 데이터통신기술 이렇게 구성됩니다.
첫째 음성통신기술은 사람의 음성을 전기신호로 변환한 후 상대방에게 음성으로 전달하는 통신기술입니다.
그에 대표적인 예로는 전화, 라디오 입니다.
둘째 이미지통신기술은 이미지를 읽고 전기신호로 변환후 이미지로 출력해 전달하는 통신기술입니다. 그 예로는 텔레비전이 있습니다.
셋째 영상 통신기술은 영상정보를 전기신호로 후 영상을재생하는 통신기술이고 그 예로는 팩시밀리가 있습니다.
넷째 데이터 통신기술은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통신기술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데이터를 신호로 변환 후 전기신호로 바꾼 후 다시 데이터로 변환하는 통신기술입니다. 예로는 컴퓨터 통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의 과정을 보시면 신호를 변환하고나서 전기신호를 바꾸기 위해선 정보를 저장하기위한 장치가 필요한데, 이 기억장치는 반도체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즉 컴퓨터에 있어서 정보통신과 반도체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죠.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한국기업이었던 삼성이 반도체 산업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사람으로서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미래 사회 트렌드와 한국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술 40가지를 선정한 후 상용화 가능성이 큰 기술을 중심으로 한국의 20년 후 미래를 끌어 갈 것으로 전망되는 ‘2035년 대한민국 미래 도전 기술 20선’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 대부분은 한국이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5개 미래사회의 트렌드(성장하는 사회, 스마트한 사회, 건강한 사회, 지속가능한 사회, 스마트한 사회, 안전한 사회)를 설정하고 이에 필요한 산업별 기반기술을 도출했다.
선정된 기술에는 무인항공기 기술, 포스트실리콘 기술, 디스플레이 기술, 서비스 로봇기술, 유기소재 기술, 미래 자동차 기술, 스마트도시 기술, 입는 기술, 정보통신 네트워크 기술, 데이터 솔루션 기술, 분자진단기술, 사이버 헬스케어 기술, 맞춤형 제약기술, 맞춤형 치료기술, 온실가스저감기술, 원자로 기술, 신재생 에너지 기술, 스마트그리드 기술, 식량안보기술과 인체인증기술 등이 포함됐다.
만물인터넷을 기초로 한 사이버 헬스케어 기술은 사람의 생명을 지켜 주는 중요한 기술로 시장성이 밝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금은 사람이 별로 다니지 않는 곳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면 목숨을 잃기 십상인데 2035년에는 사고가 발생하면 만물인터넷 센서와 연결된 옷이 구급차를 호출한 뒤 환자의 심장박동, 혈압, 호흡 상태를 파악하고 사고 지점, 상처 부위와 정도, 과거 병력까지 병원에 전송해 골든타임 안에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된다는 예측이다.
또 만물인터넷은 사람의 뇌를 서로 연결하는 뇌-뇌 인터페이스(BBI) 기술도 실현시켜 생각과 감정을 실시간으로 교환하게 하는 데도 응용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연구되고 있는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 등 유기물질을 이용하면 무기물질과는 달리 가볍고 접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지갑 속에 쏙 들어가는 컴퓨터나 피부처럼 팔에 부착하는 피부 컴퓨터도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생체측정학 분야도 도전적인 기술 분야로 꼽혔다.
생체측정학은 사람의 특성을 근거로 신원을 확인하는 인체 인증 기술이다. 현재 디지털 신원 확인은 지문이나 홍체 인식 정도지만 미래에는 얼굴이나 손의 윤곽, 뇌파, 체취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개인정보 해킹 염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 고층 건물에서 농사를 지어 자연재해나 병충해 걱정 없이 1년 내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키울 수 있는 농업 기술과 시험관에서 고기를 만드는 ‘시험관 고기’ 기술 등은 미래의 식량 걱정을 덜어줄 기술로 꼽혔다.
[헤럴드 경제 ‘반도체와 정보통신’ 기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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